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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에어프레미아의 이야기, 항공 및 여행 관련 인사이트, 그리고 고객의 선택을 들어보는 설문 등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전해드릴게요.

2019WHY WE'RE FLYING #006 공항에서 일주일을 보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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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일주일을 보낸다면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간다면 공항은 시작과 끝에서 꼭 만나게 되는 공간인데요. 여러분은 공항에서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되시나요? 서너 시간의 여유를 두고 공항에 도착해서 여유롭게 수속을 마치고 공항의 이곳저곳을 거닐며 여행 시작의 설렘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공항에 도착해서 탑승까지 쉴 틈 없이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있겠죠. 저는 공항에서 설렘을 느끼는 순간부터 여행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서 공항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편입니다.

그런 공항에서 일주일을 보낸다면 어떨까요? 일주일 동안 공항의 상주 작가로 지내면서 공항을 오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알랭 드 보통의 ‘공항에서 일주일을’이라는 책은 여행객부터 공항 근무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보여줍니다. 

헤어짐이 아쉬워 공항 안에서 맴도는 연인도 있고, 타야 하는 비행기를 놓친 당황스러움에 화를 내는 승객도 가끔 있습니다. 마지막 탑승을 알리는 방송을 통해 나오는 자신의 이름을 듣고 다급하게 탑승 게이트로 달려가는 승객도 종종 마주할 수 있죠. 

우리에겐 크게 다르지 않은 각각의 비행기가 정비사에게는 각각의 이름과 기록을 가진 하나의 대상으로 다뤄진다니 한층 더 멋져 보였습니다. 그리고 항상 눈에 보이는 환경보다 더 어려운 상황을 가정하고 근무하는 보안요원을 ‘스릴러 작가’로 표현한 것에도 공감했고요. 저 역시 이 책을 읽은 이후, 보안검색대를 지날 때마다 괜한 긴장감이 생기기도 했거든요.

공항에 있는 사람 대신 사람이 있는 공항을 보기 🌱

이 책을 보다 보면 단순히 공항을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설렘으로 가득 채워지던 공항이라는 공간을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도 볼 수 있게 됩니다. 깔끔하고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공항이지만, 다른 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어두운 면은 숨겨두고 그 도시의 사랑스러운 기억을 주기 위해 노력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 건축물(히드로공항)은 승객이 그 공간 안에서 보내는 한 시간 정도의 시간에 현재 영국의 안쓰러운 모습보다 언젠가 될 수도 있는 모습을 제시하고 싶어 한다.’

출발과 도착, 그리고 만남과 헤어짐이라는 정반대의 의미가 함께하는 공항은 그만큼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 됩니다. 국적과 나이도 겪어온 문화도 달라서, 같은 상황을 마주해도 다른 느낌이 들고 다른 판단을 할 수 있죠. 탑승 수속부터 출입국 심사까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동화된 시스템이 많이 늘어났는데, 이것이 더 편하게 느껴지는 승객도 있고, 변화를 어렵고 불편하다고 느끼는 승객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셀프’라는 이름이 붙은 서비스에도 도움을 주는 누군가는 계속 필요한 것 같아요.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과 그만큼 많은 감정이 모이는 공항에서 이제는 저도 조금 다른 시선을 갖게 될 것 같습니다. 여행의 설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긴장감과 아쉬움도 함께하는 공항이 각각의 감정을 어떻게 품어주고 있는지 기대하며 볼 것이고요. 

‘수하물 찾는 곳과 비행기라는 대조적인 두 영역은 어떤 본질적인 이중성을 상징한다. 물질과 영혼, 무거움과 가벼움, 몸과 영혼의 이분법이 존재하는 느낌이다.’

여러분도 공항에 가신다면 그날의 공항은 어떤 감정으로 채워져 있는지 어떻게 다양함을 품어주고 있는지 한 번쯤 둘러보면 어떨까요? 혹시 모르죠, 우리가 같은 날 같은 공항의 장면을 보고 있을지도요.

✌ 에어프레미아가 주목한 이번주 뉴스
3분기 항공 여객이 분기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난 3분기에만 3,123만 명이 비행기를 이용했다는 통계가 국토부를 통해 발표되었는데요. 국내와 해외 모두 항공 수요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다만, '19년 9월 실적은 '17년 7월 이후 첫 감소세(-0.3%)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일본 노선의 감소세로 인한 영향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 다양한 노선이 여객 수요도 꾸준히 유지 시켜준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객뿐만 아니라 업황을 가늠할 수 있는 화물 운송 등에 대한 통계도 발표되었으니 참고하세요!)
지난 주말부터 이번 주 화요일까지 무려 13만 명에 이르는 아미가 그들의 공연을 지켜봤죠. 어떤 이유에서건 많은 분이 우리나라에 즐겁게 들어오신다면 좋겠습니다. 😆  
 💌 에어프레미아 소식  
에어프레미아는 리스로 도입 확정을 한 3대에 이어 보잉과 직접 구매 계약에 합의해 5대의 추가 기재를 확보했습니다. 현재까지 총 8대의 단일 기재 도입이 확정되었습니다.국내 뉴스에서도 이 (좋은) 소식에 대한 보도가 많이 되었는데요. 에어프레미아의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잘 담아준 외신 뉴스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 의견이 필요해요! 딱 1분이면 됩니다
여행이나 출장을 위해 공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체크인이죠. 그리고 체크인을 하면서 짐을 부칠지, 그냥 들고 탈지에 대해 고민도 하죠. (물론, 가방의 크기나 무게가 적정하다는 전제하에서요. 그리고 당연히 어떤 물건을 넣었느냐에 따라서도 다르겠죠)

여러분은 이런 순간에 어떻게 하시나요? 

얼마 안 되는 짐이니 그냥 내가 들고 탄다! 도착지에서 짐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아깝고 절차가 귀찮다.
vs
들고 탈 수 있는 짐이라 해도 난 수하물 체크인을 한다! 체크인 후 공항을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배회하고 싶다. 

이번 주는 가벼운 성향 체크 질문입니다. 솔직한 본인의 성향을 알려주세요. 😉

👉 지난 뉴스레터 설문 결과를 공개합니다! (기내에서 좋은 커피, 구매 의향 있다 vs 구매 의향 없다)

<7:3> 압도적인 스코어로 "기내에서 좋은 커피 구매 의향이 있다"가 승리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 워낙 많기에 구매 의향이 높을 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예상 못 했습니다. 

높은 구매 의향 비율과 더불어 다양한 요청도 해주셨는데요. 라떼, 카푸치노, 프라푸치노 등등 모든 종류의 커피 음료가 비행기에서도 제공되고 맛있어지는 날이 분명히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커피가 아닌 다른 음료를 선호하는 분들을 위한 선택권도 놓치지 않고 가져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설문에 무려 400명이 넘는 분들께서 투표에 참여해 주셨어요. 이번 주 설문에도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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