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인천공항에서 지상 조업사가 당사 항공기 이동 중 발생한 접촉 사고에 대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우선 여하 간의 이유로 승객분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입니다.

 

해당 접촉 사고로 인해 당사 HL8517 기재의 항공기 우측 날개 끝 부분에 일부 손상이 발생하였고, 항공기 제작사 보잉 측과 수리 범위 및 기간 등에 대해 파악 중에 있습니다. 

수리 및 점검이 필요한 기재는 나리타, 호찌민 등을 운항하는 기재이며, 싱가포르 및 LA를 운항하는 HL8387, HL8388 기재는 정상 운항되고 있습니다.

 

12/23(금), 12/25(일) 일본 나리타 운항은 당사에서 보유한 HL8387, HL8388로 기재 변경을 통해 정상 운항할 예정입니다. 

다만 수리가 길어지는 경우를 대비하여 12/23(금), 12/25(일) YP651/652(인천-호찌민)편에 대해서는 대체 항공편 투입 등을 검토하여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대체 항공편은 확정되는 대로 추가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23(금), 12/25(일) 양 일 운항하는 나리타, 호찌민 노선 예약 승객 중 환불을 원하시는 경우, 

[email protected]으로 예약번호, 예약정보(영문이름, 연락처)를 기재한 후 환불 요청해주시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신속히 환불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접촉 사고로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유감을 표합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언제나 승객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아울러 승객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